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에서 충청남도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남녀 초·중·고·대학·일반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총 105개 팀, 717명이 선수가 참여했으며, 대한탁구협회 임원 및 선수 가족 등 탁구 관계자 2000여 명과 관람객 1000여 명이 당진시를 방문했다.

일주일 간 진행된 경기 결과,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경상북도가 종합 2위, 충청남도가 종합 3위를 거뒀다.

당진시탁구협회 한상우 회장은 “전국 탁구인이 모이는 큰 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당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경제적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과거 탁구선수로 유명세를 떨친 현정화·유남규 탁구감독이 참석했으며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당진시 체육육성과 김낙윤 과장 △당진시체육회 김현중 사무국장 △당진시탁구협회 한상우 회장 △호서중 손범승 탁구감독이 대한탁구협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