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지금은 콩알이 커가는데 중요한 시기이므로 병해충이나 기상재해를 받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콩은 개화기에서 종실비대기 사이에 습해가 발생하면 수량이 크게 감소하므로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를 다시 정비하고 너무 무성한 포장은 고랑을 헤쳐 주거나 위에 잎을 따줌으로써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햇볕을 잘 쬘 수 있도록 해준다.

논 재배 콩은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를 다시 정비하고 너무 무성한 포장은 고랑을 헤쳐 주거나 윗잎을 따주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햇볕이 잘 쪼이도록 한다.

콩 등 밭작물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섞어 뿌려 주되, 농약을 두 종류 이상 섞어 사용할 때는 혼용 가능여부를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개화 시 콩의 생육상황을 고려해 추비를 주는데 개화기와 꼬투리가 달릴 시기에 콩알의 비대가 불량할 경우 요소비료를 4~6kg/10a 추비를 준다.

콩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노린재가 많이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개화가 끝난 콩은 적정 살충제를 살포해 피해가 없도록 한다. 동시에 자주무늬병과 콩나방 등을 적기에 방제해 주는 것이 좋다.

■문의: 360-6353(식량작물팀)

<노지고추>

덜 익은 홍고추를 수확해 바로 건조하게 되면 탈색되고, 상품성이 낮은 고추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확 후 음지에서 후숙(음건) 후 건조한다. 탄저병은 과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과실에 약제가 묻도록 밑에서 위로 살포하며, 과실에 골고루 묻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약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담배나방 방제를 위해 어린 유충이 과실 속에 파고 들어가기 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문의: 360-6371(채소화훼팀)

<과수>

과실이 익어가면서 조류피해가 늘어나게 되므로 방조망을 씌우거나 기피제를 번갈아가면서 투입하는 등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사과 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탄저병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 △단감 탄저병 △감귤 볼록총채벌레 등의 발생을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또한 과수 응애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포장을 주의 깊게 살피고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토록 한다.

과실의 품질 관리를 위해 중생종 사과·배 등은 자람이 끝나면서 성숙에 들어가 당분이 많아지므로 수확 전 20일경부터 물 공급을 중지한다. 과실의 색깔이 고루 붉게 착색되도록 하기 위해서 조생종은 수확 10∼15일 전, 만생종은 수확 30일 전후를 기준으로 과실에 씌운 봉지를 벗겨 준다.

과실에 씌운 봉지는 하루 중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시간에 제거해야 과실의 껍질이 햇볕에 데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사과 과실을 가리고 있는 잎은 따주고, 햇빛을 받는 면이 충분히 착색된 후에는 과실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과실을 돌려주도록 한다. 과실 무게로 처진 가지는 묶어 올려서 가지와 가지 사이의 간격을 띄워 줘야 햇빛이 잘 들어가 과실 전면에 착색이 잘 된다. 봉지를 벗긴 뒤 4∼5일이 지난 후 나무 주위의 땅에 반사 필름을 깔아 주면 나무 밑 부분에 달린 과실의 색깔이 좋아져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문의: 360-6380(과수특작팀)

■자료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