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생산업체로 잘 알려진 동아제약(주)와 음료병을 제조하는 (주)수석이 합덕인더스파크에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동아쏘시오그룹과 지난달 26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동아제약(주)와 (주)수석이 합덕인더스파크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
협약 대상인 동아제약(주)는 박카스를 비롯한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전문제조업체로 연간 348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동아제약(주)는 오는 2020년까지 천안과 대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장에 1020억 원을 투입해 통합이전 할 예정이다. 또한 (주)수석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용기 제조업체로, 박카스 병을 비롯한 유리병과 플라스틱 물병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연간 735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주)수석 역시 2020년까지 8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안양 본사와 충북 음성의 제조공장을 통합해 이전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역인재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 소비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합의했다. 또한 충남도와 당진시에서는 기업 입주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통합이전을 통해 455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