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민 체육대회 2천여 주민 ‘열전’
2위 삼봉2리·3위 장고항2리·단합상 삼화1리
【석문】 8천여 석문면민들의 화합대제전 제22회 석문면민 체육대회가 추석연휴인 지난 6일 석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12개 읍면중 유일하게 열린 이날 석문면민 체육대회에는 마침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많은 출향인들과 명절을 보내고 휴식삼아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 어린아이들, 학생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참석해 마을대항으로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처럼의 면민 체육대회에 흥이 오른 노인들이 풍물을 치며 선수들을 격려해 잔치 분위기를 연출했다.
씨름, 줄다리기, 마라톤, 중량들기 등 10개 종목에 걸쳐 열전에 열전을 거듭한 이날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씨름과 중량들기, 달리기 등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봉4리가 20회, 21회 대회에 이어 당당히 3연패를 차지, 우승기를 영원히 간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2위는 마라톤과 남자달리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삼봉2리가, 3위는 남녀달리기에서 우승을 휩쓴 장고항2리가 각각 차지했다. 또 단합상은 열띤 응원으로 눈길을 모은 삼화2리에 돌아갔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체육대회를 비롯 각종 행사 때마다 음식 뒷바라지를 도맡아 해온 김기자 석문면 부녀회장과 체육발전에 공이 큰 인운환씨가 김원환 면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씨름 △1위:삼봉4 △2위:삼봉3 △3위:초락1 ■긴줄넘기 △1위:삼봉1 △2위:삼봉2 △3위:초락2 ■마라톤 △1위:통정1 △2위:삼봉2 △3위:초락2 ■줄다리기 △1위:교로3 △2위:삼봉2 △3위:삼봉4 ■중량들기 △1위:삼봉4 △2위:장고항2 △3위:삼화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