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매주 수요일 마다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현안 토론회는 지역 내 현안이나 다수인과 관련된 민원이 발생하거나 여러 부서와 관련된 사업에 대한 협의가 필요할 때 관련 부서장들이 토론하는 자리다.

최근 북당진변환소 건립과 관련된 철탑·송전선로 문제,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어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재개발 사업 등 최근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잇달아 이슈화 되면서 이에 대한 체계인 관리와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정례화했다.

여러 부서에 걸친 민원이나 다수인 민원과 같은 복잡한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장 외에도 국·과장들도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는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토론회를 주재하는 정병희 부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당진은 많은 갈등을 겪고 있다”며 “토론회를 정례화해 지역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당진어시장 활성화 방안, 군부대 이전 및 양여지 개발사업 추진방식 등 다양한 시정현안을 주제로 총 14번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정례화 이후 처음 열린 지난 13일 토론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