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읍 복운리에 위치한 함께하는 교회(담임목사 이영화)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를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배우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뮤직홈(대표 서동범)이라는 비영리단체의 악기 무상 임대 및 지휘자, 악기 전공자 레슨 등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롯을 6개월 간 지도 및 연습한 뒤 정기공연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은 55명으로 지난 9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첫 수업이 진행됐다.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는 함께하는 교회에서 지역민을 섬기고자 만들었으며, 지도를 받은 후에는 음악 봉사를 실시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이영화 담임목사는 “악기 연주에 있어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대사회에서는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가 단절되곤 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악기를 배우며 성취감 속에서 보람 또한 느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