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체육회가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의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지난 24일 고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당진시체육회는 회장기 대회와 선수 선발전을 개최해 기량이 높은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키로 했다.
특히 당진시체육회는 경기종목별 경쟁 시·군 팀의 전력 분석으로 경기별 대비책을 강구하고 선수에 대한 건강 관리와 맞춤형 훈련프로그램 제공 등 선수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당진시체육회는 올해 사업보고에서 제59회 전국여름철배드민턴 대회와 프로스포츠 초청경기를 각각 오는 6월과 8월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14종목,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가맹단체별 시장기 대회를 오는 4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개최하고, 검도, 테니스, 야구, 볼링, 게이트볼, 배구 등 협회장기 6개 대회 또한 9월부터 11월 사이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유승호 △박종욱 △박성숙 △허건범 △양회구 △성호용 △성광일 △허대억 △남준우 신임이사들이 김홍장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 체육발전과 체육인들이 체육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체육예산을 확보해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이모저모
“장애인 체육 소외 서운하다”
이날 정기총회 2016년 체육회 세입세출예산(안) 보고에서 당진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강종수 사무국장은 장애인 체육부분의 예산에 이의를 제기했다.
강종수 사무국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은 예산이 많지만 장애인체육 관련 예산은 3억 원이 조금 넘는다”며 “추경 예산에서 5%, 10% 증액한다고 해도 소액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체육에서 도민생활체육대회 부분을 감액했는데 이는 일회성이라 결국 예산감액으로 볼 수 없다”며 “반면 생활체육의 다른 부분에서 증액했기에 결국 생활체육 예산을 증액한 것이다”고 말했다.
강 사무국장은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로 증액한다고 했지만 말 뿐”이라며 “장애인 체육 예산은 부족하기에 추후 감액은 안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