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용완)가 15년 전 필리핀 팔라완 섬에 지은 울드하교회에 울드하초등학교를 지난 7일 설립했다.
이를 위해 탑동감리교회 박용완 담임목사 외 8명의 교인들은 울드하초등학교를 지난 7일부터 11일 까지 방문해 준공식을 진행했다.
울드하초등학교는 올해 6월에 개교할 예정이며 일 년에 한 반씩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울드하초등학교에는 한 개반이 마련돼 있다.
박용완 담임목사는 “오랜 시간 동안 팔라완섬의 지역민들과 소통해 왔다”며 “교회에서의 종교적 복음 전파도 중요하지만 다음 세대를 위한 학교를 설립하는 선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 사절단 역할을 교회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교인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했기에 교회와 학교를 설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탑동감리교회는 1989년부터 팔라완 섬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15년 전 팔라완 섬에 나라교회를 설립·증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