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일터를 통해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소통에 나선다.

해나루보호작업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특별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꿈앤카페 ‘카페 아이두’가 오는 15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경과보고와 김홍장 당진시장의 일일 바리스타 체험, 컷팅식 등이 진행돼 카페 아이두의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카페 아이두는 지적, 지체, 농아 등 4명과 직업훈련생 1명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취업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 비장애인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해나루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커피 생산업과 임가공 훈련 장애인들로부터 신선한 원두를 받아 음료를 만들어 판매한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1인 테이블 및 좌식까지 고루 갖췄다. 또 간단한 주방이 마련된 소모임실은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후 홈카페 및 훈련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민들레일터의 하루견과를 비롯해 충남 지역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생산품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박정욱 해나루보호작업장 원장은 “그동안 바리스타 기술을 어렵게 배워도 활용을 하거나 취업하기가 어려웠다”며 “앞으로 기술 활용의 장과 다양한 직무의 직업을 훈련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뉴 : 아메리카노 2500~3000원, 카페라떼 3000~3500원, 생과일주스 4000원, 요거트스무디 3500원, 치즈케이크 3500원, 티라미수 3500원 등

■위치 : 당진시 대덕1로 23(대덕동 1750번지) / 예인어린이집 옆·먹자골목 맞은 편

■문의 : 353-3406

■영업 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