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사암연합회(회장 도문)가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며 지난 1일 ‘제12회 국운융창 시민행복 연등회’를 봉행했다.
봉축법요식에 앞서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는 전통등 만들기, 다도,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당진시사암연합합창단이 찬불가를 선보였다.
봉축법요식에서는 이완상, 김형호, 차상현, 한경순, 원각화 불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수덕사 주지 정묵큰스님이 전 당진시사암연합회장 선오스님에게 공로장을 전달했다. 이날 불교신문 사장 주경스님의 특강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당진지역 청소년들이 노래와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려 끼와 흥을 발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후 저녁 시간에는 연등을 밝히고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계성초, 푸른병원, 구터미널 등을 지나 다시 당진문예의전당으로 돌아오는 제등행진이 이어졌다.
당진시사암연합회장 도문스님은 “모든 존재의 행복성취와 상생공존의 길을 제시하고, 생로병사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가르치신 석가모니 부처님을 찬탄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구현하고자 연등회에 참여한 모든 불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등회는 중요무형문화재 122호로 지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