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장류콩을 단작할 경우, 파종 적기는 5월 중·하순으로 기계로 파종할 때에는 파종할 품종의 종자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해 적정량이 파종되도록 한다. 땅이 비옥해 웃자람이 우려될 경우에는 파종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다. 논콩을 재배할 때는 이랑재배를 하거나 두둑재배를 하되 배수구를 설치해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논콩 재배 첫해에는 경운을 실시하면 토양 물리성 개선, 통기성 양호, 근류균 증식 등의 효과가 있으며, 경운 시 토양개량제를 동시에 살포하는 것이 좋다.
파종 깊이는 대립종의 경우 3~4cm, 소립종은 2~3cm가 적당하며, 토양 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복토가 불량하면 발아 및 제초제 피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과습한 토양에서는 급속한 수분 흡수에 의한 충격으로 자엽이 손상돼 발아율이 낮아지므로 습도가 알맞은 토양에서 재배해야 한다. 콩 등 밭작물은 파종 후 3일 이내에 작물별로 적용되는 토양 제초제를 처리해 잡초 제거에 드는 일손과 노력을 줄이도록 한다.
※문의: 360-6352(식량작물팀)
<고추>
정식이 끝난 고추는 가급적 빨리 지주대를 세우고 줄로 단단하게 고정해 쓰러짐을 방지한다. 1차 웃거름은 고추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효과가 높아진다. 고추밭에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농가에서는 웃거름으로 800~1200배 액의 물 비료를 주도록 한다. 터널재배에서는 고추가 자라 비닐에 닿을 무렵 위로 바로 올라올 수 있도록 고추 포기 바로 위에 구멍을 뚫어 주고, 한낮에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이미 뚫어놓은 구멍을 넓혀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잡초발생 억제를 위해 고추 골에 흑색비닐, 부직포 등을 피복하고, 배수가 불량해 습해, 역병이 우려되는 곳에서는 흑색비닐을 피복해 강우 시 빗물 유입을 차단한다. 최근에 헛골의 잡초제거를 위해 부직포를 피복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는데 외부온도가 낮은 시기에 부직포를 피복하면 토양온도가 낮아 초기 생육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토양온도가 충분히 확보된 후 부직포를 피복하도록 한다. 정식 이후 갑작스런 저온으로 고추 모가 피해를 받았을 때는 요소 0.3%액(60g/20L)을 엽면에 시비하거나 제4종 복비를 잎에 뿌려 생육을 도모한다.
<마늘>
구 비대기에 대비해 관수시설을 점검하고 및 가뭄이 우려될 때는 관수를 실시한다. 또한 잎마름병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한지형마늘의 경우 웃거름을 주는 것은 지양한다.
<양파>
비가 온 전후에 노균병, 총채벌레 등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구 비대기에는 관수시설을 점검하고 및 가뭄 시 관수를 실시한다. 추대를 조기에 제거해 인근 포기의 생육을 촉진시킨다.
수확 적기에는 구가 비대 성숙하면서 내부로부터 새로운 잎이 나오지 않으므로 엽초부의 조직이 약해져 지상부의 무게에 의해 스스로 넘어질 수 있다. 도복이 시작되면 1주일 전후로 전 포장의 양파가 일제히 넘어지게 되며 이때 줄기의 양분이 구로 내려와서 구의 비대를 돕는다.
상온 저장 시에는 통풍이 양호하고 비 가림이 가능한 시설에 저장해야 하며, 90~100일 정도 저장하고 장마철에는 24시간 송풍이 가능토록 해야 한다. 저온에서 저장할 때는 저장온도 0℃에 습도는 65~70%이고, 24시간 송풍을 기준으로 0.2~0.5cm/초, 저장기간은 약 8개월 정도로 실시한다. 저장고의 온도가 -0.8 ~ -1.3℃일 때 동해가 발생하므로 온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문의: 360-6371(채소화훼팀)
■자료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