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에서 진행한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를 배운 결혼이주여성들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상을 차려 대접했다.

지난달 24일 결혼이주여성들은 지난 3년 간 배운 실력을 홀몸 어르신 4명을 위해 선보였다. 이들은 이번 생신 상을 차리기 위해 6월 초에 모임을 갖고 메뉴를 정해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생신 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외국 주부들이 잡채도 만들고 미역국도 끓여줬다”며 “또 베트남 만두를 처음 맛봤는데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솜씨 좋게 한 상 차려 주니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