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 신축을 두고 순성면 성북2리 주민들과 축주 간의 갈등이 수개월 간 지속된 가운데 축주가 우사를 신축하지 않기로 주민들과 합의했다.

축주 이모 씨는 “주민들과의 계속된 갈등 중에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소견을 밝혔다.

김칠성 순성면 성북2리 이장은 “홀가분한 마음”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축사로 인해 지역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 걱정했는데, 이번 일이 해결돼 주민들이 안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성면 성북2리가 청정지역으로 잘 보존돼 타 지역사람들도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동안 여러모로 고생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