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사과연구회가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 당진사과연구회가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당진사과연구회(회장 한성현)가 지난달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이하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GAP 인증받은 전국 50여 단체(농가)가 참여해 광역자치단체별 예선을 거쳐 10개 단체가 본선에 올라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당진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0년 GAP 농산물 인증을 획득한 당진사과연구회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당진사과연구회는 지난 6월 22일 치러진 충남도 예선을 통과한 뒤, 이달 14일 있었던 현장 심사에서 회원 농가의 위생관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진사과연구회의 경우 사과뿐만 아니라 490㎡의 공동선별장도 GAP 시설인증을 받아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우수한 농산물 공급 체계를 갖춘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타 지역의 GAP 인증 단체가 비교적 소규모인 것과 달리 당진사과의 경우 49개 농가, 68㏊의 면적에 걸쳐 GAP 인증을 받아, 2012년 기준 전체 사과재배 면적의 22%가 GA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당진사과연구회는 차별화된 명품시장 공략을 위해 해나루 GAP 사과 생산면적을 100ha로 확대하고 사과주스와 같은 가공품 개발 및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GAP란 화학물질이나 유해미생물에 의한 농산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우수관리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