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고등학교 히든동아리의 모습
▲ 당진고등학교 히든동아리의 모습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최수혁)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당진고 히든동아리가 충남지역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총 950건(3609명)이 접수

됐으며, 충남지역 수상자로 히든동아리(회장 이루리)가 은상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상장과 은메달이 수여된다.

히든동아리는 이루리 회장 외 38명으로 구성돼 당진도서관에서 매주 토‧일 ‘언니오빠가 들려주는 영어그림책’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언니오빠가 읽어주는 영어그림책’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책 읽기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해 청소년 자원봉사와 책 읽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영어책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게 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책 놀이를 통해 책과 친해지는 시간과 1대 1로 책 읽어주기로 진행한다.

이루리 회장은 “타인을 보살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봉사활동을 하며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어그림책 프로그램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