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박두재)의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들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박두재 담임목사를 비롯한 중·고등부와 청년들 20명(이하 단기선교팀)은 필리핀 주민들에게 성경 복음과 한국의 문화를 전파했다. 단기선교팀은 필리핀 앙겔레스 뽀락에 위치한 네버랜드크리스찬스쿨의 100여 명의 어린이들과 사방지역 학생들에게 색종이 접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을 선보였고, 김치 담그기 강연을 열기도 했다.

또한 해안마을에 살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쌀을 지원하고, 아스코모UMC교회 및 플라나스 사북 더덕교회를 방문해 노방전도(거리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파했다. 전도 초청집회에는 무언극, 따갈로그어 찬양, CCD, 마술, 오카리나 등 공연을 진행했다.

필리핀 사역자는 “무언극의 메시지가 강하게 와 닿았고 진정한 복음의 핵심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정혜선 원당중앙감리교회 청년은 “교육부 여름행사 준비 중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모여 단기선교를 준비하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온 것 같다” 며 “필리핀에 하나님의 복음이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교를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받은 은혜를 전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당중앙감리교회 어린이들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여름성경학교에 참여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믿음 위에 굳게 서요’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새신자 어린이들까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