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사회활동, 아이는 또래활동
여성의 사회진출 늘면서 어린이집도 늘어
군내 어린이집 16군데, 놀이방 6군데 대건쪾버그네등 정부 보조시설 보육료 저렴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특별한 직업을 갖지 않아도 자신들만의 봉사활동에 폭넓게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가장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육아문제다.
어려서부터 요즘 사회에 발맞춰 나가기위해 아이들 교육도 시켜야겠고, 또래집단에서 아이가 원만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생활하는 습관도 길러줘야겠고, 또 엄마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귀가할 수 있으면 더 좋겠고... 이런 학부모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곳이 바로 어린이집이다.
유치원과 같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나면 엄마들의 퇴근시간까지 보육도 실시하는 곳. 보육료 또한 일반 유치원에 비해 저렴하고 생활보호대상자등 저소득층에게는 100% 국가지원도 이루어진다.
당진에도 이런 어린이집이 16군데나 있다. 영아들을 보육하는 놀이방까지 합하면 22개소의 보육시설이 존재한다. 이들 16군데 어린이집중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고보조시설은 대건쪾버그네쪾은빛쪾다윗쪾구세군합덕쪾기지시쪾거산쪾중흥어린이집등 모두 여덟군데다. 이중 버그네 어린이집은 신축해 8월경 다시 개원할 예정에 있고 은빛어린이집은 올 3월에 개원한다.
특히 버그네어린이집은 당진군이 위탁경영하는 공립시설로서 운영비 일부가 추가로 지원되고 있다.
국고보조시설은 일반 민간보육시설에 비해 국가로부터 여러가지 지원을 받고 있고 책정보육료 또한 민간보육시설에 비해 약간은 저렴한 편이다. 올해 정부에서 책정한 보육료는 국고보조시설이 10만3천원(3세이상)~21만3천원(2세미만)이며, 민간보육시설은 14만8천원(3세이상)~30만4천원(2세미만)이다. 이 금액은 국가에서 정한 상한선으로 어린이집에서는 자체운영여건에 따라 상한선보다 낮은 보육료를 받을 수도 있으며 상한선을 넘는 경우는 없다.
생활보호대상자등 저소득층 아동들은 하루 910원꼴의 간식비만을 내면 되고 수입이 90만원 이하인 2인가족, 100만원 이하인 3인가족, 110만원 이하인 4인가족, 120만원 이하인 5인가족에 대해서는 4만4천원(3세이상)~8만5천원(2세미만)까지 국가보조비를 받을 수 있다.
저렴한 보육료에 전문교육을 받은 교사들에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집. 16군데의 어린이집중 대건이나 당진어린이집 같이 부모들이 선호하는 어린이집의 경우 선착순 입학이나 추첨을 통한 입학등 입학을 위한 경쟁 또한 대단하다.
현재 취학전 아동은 10,230명, 보육시설 수용능력은 1,096명. 어떻게 보면 보육시설이 엄청나게 부족한 것처럼 보이지만 유치원과 일반학원 등에서의 수용능력을 감안한다면 시설의 부족을 부모들이 체감할 정도는 아니다.
앞으로 얼마동안은 어린이집 몇개가 더 생길 전망이지만 수용해야 할 인원보다 수용시설이 더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 모든 어린이집은 본원만의 특징적인 교육방법, 놀이방법을 찾기위해 지금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진읍:대건ㆍ중앙ㆍ당진어린이집, 놀이방 6군데 ■합덕읍:예쁜ㆍ꽃밭ㆍ구세군합덕ㆍ버그네ㆍ은빛어린이집 ■고대면:다윗어린이집 ■석문면:평화어린이집 ■신평면:거산ㆍ상오ㆍ신평ㆍ수미어린이집 ■송악면:기지시ㆍ중흥어린이집 ■송산면:송산어린이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