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보건소 질병관리본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당진시보건소는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노약자와 소아, 임산부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한편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고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으며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주로 고열로 발현하면서 전신 근육통과 오한을 동반하고 특히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겨울철에 설사가 없음에도 고열과 함께 복통이 계속된다면 독감을 의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독감 유행은 2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감염되며 4월까지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