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영남향우회 제7대 회장으로 김연모 씨가 취임했다. 지난 17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그동안 재당영남향우회장을 이끌어온 박종복 회장이 이임하고, 김연모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박종복 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박 회장은 김연모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며 재당영남향우회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수회원 및 임원에게는 감사패와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날 이임한 박종복 회장은 “그동안 향우회 활동에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으로 참여해준 향우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항상 발전하는 재당영남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 김연모 △부회장: 박동식 △향장: 김태현 △사무국장: 황종섭 △재무국장: 이종희 △재무부장: 백학녀 △감사: 류시관 서정호 △운영위원장: 정상권 △운영위원: 윤일수 이광택 옥영호 허춘도 박완규 남강현 김대원 이건우

인터뷰 김연모 취임회장

“당진은 제2의 고향”

경북 상주 출신으로 지난 1994년부터 당진에 살고 있는 김연모 회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지만, 향우회만큼은 활기찬 단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당진에 살고 있는 영남 출신 향우들은 당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살아가고 있다”면서 “재당영남향우회가 향우들의 끈끈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당진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향을 떠나 당진에 살고 있는 만큼 서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정을 나누고, 도움을 주면서 지냈으면 합니다. 재당영남향우회 역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