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관장 오두영)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평균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08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 간 13개 크고 작은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 4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도서관 이용 경험, 도서관 직원친절도,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등 19개 문항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만족도 부문에서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 만족도가 9.08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9.8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원 친절만족도가 9.71점, 도서관 시설만족도가 9.69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자료열람 정보검색 만족도가 6.46점, 방문 편의성이 8.09점,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만족도는 8.81점으로 비교적 낮게 평가됐다. 또한 어린이 도서실과 유아 도서실 설치를 요구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오두영 관장은 “틈틈이 도서관, 1박2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도서프로그램 등 당진시민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만족도가 낮은 만큼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도서관 내 독서동아리들이 한 곳에 모여 토론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