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감리교회(담임목사 이동일)가 창립 107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지난 2일 기념 감사예배에서는 거산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시온 및 임마누엘 성가대의 연합찬양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예배에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예배를 진행했으며 이동일 담임목사가 ‘더 나은 길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동일 목사는 “거산감리교회는 선교 1세기를 넘으며 역사의 고난에도 꿋꿋하게 믿음을 지켜왔다”며 “제1차 7개년 목회(2009-2015)를 마치고 2차 비전 7개년 목회계획(2016-2022)을 통해 중장기 목회계획을 세우고 온 성도와 함께 지역복음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도, 교육, 봉사에 힘쓰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의 빚진 자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선교와 봉사 및 문화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거산감리교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거산감리교회는 1910년 한일합방이 체결되기 전 이신애 권사를 통해 전도, 교육, 봉사의 희생정신으로 신평 일대 복음의 기초를 놓았다. 그 후 1956년 중방기도처(현 향린감리교회), 1960년 신흥기도처(현 신흥감리교회), 1963년 초대기도처(현 초대감리교회), 1966년 금천기도처(현 금천중앙교회), 1967년 신평기도처(현 신평감리교회)등으로 분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