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오곡리 출신인 이창휘 당진방문요양센터장은 직장 퇴직 후 요양센터를 설립했다.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던데다 향후 요양사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이 센터장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2년 전 당진방문요양센터를 문 열었다.
“당진방문요양센터는 앞으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진방문요양센터는 65세 이상 인구 중 다양한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청소, 식사, 빨래, 병원동행, 목욕, 말벗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요양등급인증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3시간, 주 6일을 기준으로 한달에 14만 원 정도만 지불하면 된다. 원래는 1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보건복지부 정책에 따라 요양등급인증을 받은 사람은 15%의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진방문요양센터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지역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월 2회 반찬을 배달하는데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사골, 소고기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엄선하고 있다. 게다가 계절별로 4가지 반찬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센터장은 “직원 3명의 작은 요양센터지만 지역사회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센터장은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며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제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사와 한 뜻으로 수급자에게 최고의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요양센터의 이익보다 봉사를 기반으로 하는 쉼터같은 요양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 위치 : 무수동로 119
■ 문의 : 352-5800
[미니인터뷰] 이창휘 센터장
“항상 어르신과 보호자 입장에서”
“보호자들이 부모님을 다른 사람의 손과 낯선곳에 맡기는 것을 불안해 합니다. 인권 존중과 관련된 문제 때문이겠죠. 그래서 방문 돌봄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요양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인력을 확보하고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어르신과 보호자 입장에서 생각히먀 일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