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대강당 혹은 당진문예의전당에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가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은 오가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공공기관과 복지기관을 제외한 수많은 건물엔 여전히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배려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당진문예의전당의 경우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리프트가 있지만 한 번 이동시 3분에서 5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여러 명이 이용할 경우에는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붐빈다. 또한 장애인석에 착석을 한 뒤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어도 시간이 소요되는 리프트로 쉽게 움직이지 못한다.

휠체어 장애인들은 “설계 당시 계단이 아닌 경사로를 설치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또한 장애인석 역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위해서는 충분한 좌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옥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