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포괄적 이동복지관인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지난달 30일 면천중학교에서 진행됐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동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면천 이동복지관에는 주민과 면천중학교 전교생 214명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동복지관에는 다양한 복지 기관·시설 등이 참여하며 지역 내 단체 및 기관과 협조해 이뤄진다. 이번 면천면 이동복지관에서는 당진시자원봉사센터의 이혈봉사활동을 비롯해 당진시니어클럽의 두부 시식 및 홍보 활동,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의 네일케어 및 손마사지,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의 현미누룽지, 뻥과자 시식 등이 마련됐다. 또한 서산의료원에서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 상담, LG전자의 소형 가전제품 점검, 리안헤어 당진석문메디컬센터점의 이·미용 서비스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당진시노인복지관 하모니카 및 통기타 동아리 공연과 김영수 봉사자의 마술 공연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성삼·박창애)가 봉사에 나선 가운데 박창애 면부녀회장은 “요즘 농번기로 일이 바빠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이번 이동복지관을 통해 서로 얼굴도 보고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새마을과 함께 면천·순성적십자봉사회(회장 지옥순·오혜숙)도 봉사에 참여했다.
면천면 대치리 주민인 이건옥(70) 씨는 “면천은 당진과 거리가 멀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힘들다”며 “이번 기회에 혈압·혈당을 검사하고 이·미용 서비스까지 받으니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용 봉사자인 김산옥(합덕읍 하흑리·76) 씨는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이 정돈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봉사는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과 28일에는 각각 석문면 삼봉4리 마을회관과, 대호지면 조금초등학교 강당에서 이동복지관이 열리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기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시보건소, 당진시니어클럽,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당진시청 행복키움지원단, 당진시복지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당진시남부사회복지관, LG전자, 리안헤어 당진석문메디컬센터점, 당진시노인복지관, 요술 매직 봉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