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및 시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16가족 70여 명이 참가해 △가족 깃발(농기) 만들기 △장명루·호패·가방 만들기 △볏가리대 세우기 △당진웃다리농악 배우기 △길놀이 및 줄다리기 체험 △캠프파이어 등을 진행했다.

10살, 7살 자녀와 함께 청주에서 온 황정하 씨는 “처음 해 보는 민속체험 프로그램이 무척 새롭고 신기하다”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정석용 이수자는 “당진시민 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세종시, 분당, 예산 등 타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도 많다”면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와 시연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