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짚신·미투리 만들기를 재현하고 있는 매곡리 노인들.
▲ 짚신·미투리 만들기를 재현하고 있는 매곡리 노인들.

【송산】 송산면 매곡리 노인회는 지난 21일 매곡리 경로당에서 짚신 만들기와 미투리 만들기 작업을 재현했다.

이재건(60) 이장을 비롯해 조재민(76) 노인회장과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짚신과 미투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조재민 노인회장은 “우리 삶 속에서 사라져 가는 미풍양속을 복원하여 후배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농한기 노인들의 여가활용을 실속 있게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3년째 철사 갈퀴와 짚신 및 미투리를 제작했다는 매곡리 노인회는 판매망까지 확보해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아이들에게 세배하기, 연 만들기 등 미풍양속 계승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