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ㆍ농촌지도자 가족동반 야유회

우리마을 사랑운동 실천대회도

【대호지】 대호지면의 젊은농군들이 새봄을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대호지 농업경영인회(회장 남기학)와 농촌지도자회(회장 남기석)가 지난 24일 사성1리 염전터에서 가족동반으로 야유회를 가졌다.

해마다 함께 선진지견학을 다녀온 두 단체는 올해는 외부로 나가기보다 고향을 아끼고 가꾸자는 의지를 돈독히 하기위해 이처럼 관내에서 모임을 갖게 된 것.

이날 회원들은 단체구분없이 마을별로 윷놀이대회와 노래자랑을 펼치면서 흥겹고도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준 마중리 구봉해씨 가족이 1등을 차지해 태극프러그묘 육묘장에서 기증한 밥솥을 선물로 받았으며, 윷놀이에서는 사성1리가 1위, 출포리, 두산1리팀이 2,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야유회는 부인회원들이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와 잔치분위기를 냈으며 농촌지도자회 남기석 회장이 돼지 1마리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대호지 농업경영인회는 지난해 연말 화재로 집을 잃은 마중리 이재완씨에게 지난 17일 백미 두가마를 전달하는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에도 솔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