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유도 제2의 중흥’결의
당진에 유도의 첫 씨앗을 뿌린 주역 김영석(호서고 교사, 유도공인 7단)씨가 당진군 유도회 창립 21년만에 회장에 선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도회는 지난 21일 회원 21명이 모인 가운데 남산숯불가든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강금산 직전회장의 뒤를 이어 11대 회장에 김영석씨를 선출했다.
신임 김영석 회장은 용인대 유도학과, 경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호서고등학교 체육주임교사로 부임하면서 지난 76년 서만영ㆍ김길환ㆍ정도영씨 등과 함께 당진군 유도회를 창립하는등 당진 유도역사의 첫장을 연 장본인이다.
그동안 유도회 고문으로 있으면서 실무역할을 맡아온 김씨는 유도선수들의 외지유출로 인해 당진유도가 침체기를 맞은 와중에서도 호서고등학교 유도부를 꾸준히 이끌어 오는등 후배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김씨는 “다행히 밖에 나가있던 제자들이 다시 당진으로 돌아오고 있어 지역유도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제자들과 힘을 모아 당진유도의 제2의 중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유도공인 7단에 대한유도회 1급 공인심판쪾1급 공인사범인 김씨는 충남유도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유도지도자 회장, 당진군 무도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유도회는 총회에서 지난해 사정상 치르지 못한 도단위대회인 호서기대회를 98년에는 반드시 치르기로 했으며 사설 유도장 건립을 비롯 신성전문대 유도부 창단등 유도의 저변확대와 후진양성에 전력하기로 결의했다.
■회장:김영석(호서고 체육주임교사) ■상임부회장:김길환(성호여객 당진영업소) ■부회장:이재춘(고려안전시스템), 정도영(정미초교), 원창상(시곡주유소) ■전무이사:유영창(신성대 교수) ■총무이사:이명화(현대가축약품) ■재무이사:김영태(신우양복점) ■경기이사:이은석(쌍용화재) ■섭외이사:이창국(신성정육점) ■심판이사:김진윤(용인대) ■감사:편충범(면천농공단지), 표선동(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