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당진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렸다.

‘YES! 건강생활 365, 당신을 위한, 당진을 위한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된 건강어울림 한마당은 건강관련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기획한 각종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건강어울림 한마당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 유공자에 대해 시민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당진시민 건강생활실천수칙 영상 상영과 식후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해 보건소가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실시하는 건강체조 마을사업에 대해 시연회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앞서 꽃다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연회는 △석문면 초락2리(장수마을사업) △정미면 모평리(신체활동마을) △대호지면 사성2리(중풍예방교실) △순성면 백석리(실버체조) △신평면 한정리(신체활동마을) △송산면 서정리(허리 꼿꼿! 관절짱짱! 프로그램) 마을이 선보였다.

한편 첫째날 오후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의 건강관련 사연 및 에피소드를 컬투가 소개하는 ‘컬투와 함께하는 활력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토크쇼는 건강관련 에피소드에 컬투의 김태균과 정찬우의 맛깔나는 진행이 더해졌으며 패널로 참여한 전문의의 조언까지 이뤄졌다.

한편 이튿날에는 1530 건강 걷기 축제가 열렸다. 이날 바르게 걷기에 대한 이론 강의와 몸 풀기 운동이 진행됐으며 당진문예의전당 둘레 걷기를 통해 올바른 걸음 자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위한 치매가족극 <황혼의 첫사랑> 공연이 이뤄졌다. 이 치매가족극은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 중심으로 가족 간 갈등이 일어나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한다는 이야기를 담아낸 스탠딩 드라마다. 공연팀은 방송작가와 성우, 뮤지컬 배우 등 방송인의 나눔단체인 문화나눔 초콜렛이 공연했다.

한편 생명사랑 문화제도 함께 진행됐다. 생명사랑 문화제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 예술이 접목된 방법을 통해 이뤄지는 문화행사다. 이날 생명사랑 정신건강 퀴즈와 함께 경기도립극단이 <4번출구>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제6회 사랑나눔음악회를 통해 엔젤스콰이어의 합창이 진행됐다. 보건소합창단인 엔젤스콰이어는 2011년 방문보건팀 직원들로 구성돼 점차 보건소 직원으로 확대되며 지역의 노인시설 위문공연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어 양희경과 함께하는 건강이야기를 통해 배우 양희경이 풀어가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몸과 마음건강 이야기에 대해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부스는 진단마당과 정보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눠졌으며 당진시보건소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사회 및 봉사단체가 참가했다. 부스로는 체지방·근육량 측정 등이 포함된 진당 마당과 건강밥상 저염 밥상 등의 정보 마당, 우리콩 우리두부 체험의 체험 마당 등으로 30여 개에 이르는 부스가 운영됐다.

<표창 명단> △전헌수, 신재춘, 이병직, 마숙희, 임승천, 이원영, 장우식

<부스 참가 단체·기관>

당진시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관리공단 당진지사, 구강보건센터, 한국유방건강재단, 당진시약사협회, 한국실명예방재단, 당진시안경협회, 당진시간호사협회, 손수체 동아리, 당진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건강밥상지도자, 건강도시 서포터즈, 한 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니어클럽, 당진시청,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