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우두지구 등 주차난이 심각한 당진 도심지역에 당진시가 주차타워를 건설할 예정이다.

당진시 도로과 이중섭 과장은 지난 24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지역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우두지구와 당진전통시장 일원에 철굴자주식 주차타워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두지구에는 내년 9월까지 30억 원을 들여 차량 80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가 건립되며, 당진시장에는 내년 6월까지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면의 주차장을 건립한다. 여기에는 차량 관련 기관·단체의 사무실과 회의실, 수면시설,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교통회관이 들어선다. 이밖에 주차난이 극심한 지역의 유휴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이중섭 교통과장은 “매년 30억 원을 투자해 수청지구를 비롯한 당진 도심지역에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도시개발사업 계획시 공영주차장을 필수적으로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주차장을 확보하더라도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는 시민의식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