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많은 청소년들의 상담교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바로 좧청소년 상담실좩이다. 당진군에서는 유일하게 청소년들의 상담을 해주는 이곳은 바로 호서고등학교 정문앞에 약 1.5평 정도의 작은 임대건물에 위치해 있다. 95년 2월 설립이래 매년 1,000여건에 달하는 전화 또는 방문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당진지역신문을 통해 소개가 되기도 하였던 이곳은 청소년들의 여러가지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이용하게 되면 유일한 상담원이신 이영근 선생님의 자세하고도 친절한 상담을 들을 수 있다. 청소년상담실은 상담 뿐만 아니라 매월 기획되어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별 방문을 통한 단체상담도 한다고 한다.
우선 이곳을 이용하려면 전화(356-1583)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1년 365일 운영)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청소년 상담실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세한 안내책자 또한 받아 볼 수 있다. 또 비디오 및 책의 대여를 통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청소년 상담실은 각 시ㆍ도ㆍ군별로 넓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 당진지역 청소년들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러나 이번 취재기간동안 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다른 시ㆍ도ㆍ군에 비해 너무나 비좁은 상담실과 미흡한 예산지원, 또 자원봉사자의 부족 등이다. 또 프로그램 동안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다는 것이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발걸음을 무겁게 하였다. 이번 탐방취재를 계기로 더 많은 학교와 청소년들의 관심이 늘었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램이다.
김선호 / 호서고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