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담임목사가 고대면 옥현리에 위치한 성촌감리교회에 지난달 5일 새롭게 부임했다.
강원도 철원 출신의 이 목사는 1992년부터 목회를 시작했다. 어머니의 전도로 어린 시절부터 교회를 다니게 된 그는 자연스럽게 목회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신학대학에 진학했다. 졸업 후 이 목사는 강원도 춘천에서 4년, 철원과 홍천에서 10년 간 목회를 하다, 지난달 당진을 찾았다.
이 목사는 연고가 없는 당진이지만 마치 “고향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만큼 당진의 분위기가 낯설지 않고, 교인과 마을주민들이 친근하다고. 이 목사는 “성촌마을은 평균연령이 높고, 40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라며 “한 평생 고생한 마을 주민들이 마음의 상처를 회복, 치유하고 여생을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신앙적으로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과 분리돼 있는 교회가 아닌, 교회가 마을이고 마을이 교회라는 목회 철학을 갖고 지역봉사와 지역을 위한 헌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모든 절기는 반드시 마을과 함께하고 마을의 경조사에 사랑을 갖고 참석은 물론, 교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목사는 소박하지만 순수한 전통을 무시하지 않는 목회를 하고 싶단다. 첫 목회를 통해 섬김의 목회를 배웠고, 두 번째 목회를 통해 치유의 목회를, 세 번째 목회를 통해 봉사와 헌신의 목회를 경험했다는 이 목사는 “최선의 예배와 철저한 심방을 통해 모든 성도들의 영적인 회복을 통한 치유를 이뤄내는 것이 목회방향”이라며 “영적으로 언제나 만개해 있는 성촌감리교회가 될 수 있도록 치유를 통한 영적회복에 중점을 두고 목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신앙을 격려하고 그 삶을 한없이 위로할 수 있는 목회, 오직 그리스도를 향해 방향을 잡아주는 목회, 온 작은 이웃과 지역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목회를 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길 원합니다. 더욱 훈련하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을 주님이 허락해주실 줄로 믿고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이창민 목사는
·강원도 철원 출신
·1992년 4월 목회 시작
·강원도 춘천, 철원,
홍천에서 목회활동
·현 성촌감리교회 담임목사
>>성촌감리교회는
■위치: 고대면 정미로 993-15
■문의: 353-6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