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 인근에 한국천주교 문화센터(가칭)가 건립된다.

2021년 8월 바티칸 교황청과 함께 아시아권역을 포괄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의 원활한 추진과 연간 100만 명 가량의 대규모 관광객 수용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천주교 문화센터가 지어질 예정이다.

총 150억 원의 예산(국비 45억 원, 시비 45억 원, 천주교 대전교구 자부담 60억 원)이 투입되는 천주교 문화센터는 우강면 솔뫼성지 인근에 1만344㎡(약 3130평) 규모로 지어진다. 천주교 문화센터 내에는 천주교의 도입, 순교, 전파 등 한국가톨릭문화를 함축하는 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광장을 비롯해 김대건 문화관, 회랑, 조각공원, 순례자의 집 등이 설치된다.

또한 천주교문화센터에서는 대규모 종교·문화행사를 비롯해 학술대회, 세미나와 한국 천주교 역사의 주요 장면을 묘사하고 상징적인 타피스트리(모직물에 성화를 직조한 성화예술) 및 조각품 등 예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