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에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중 정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자치학회 주최로 주민자치의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학술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수상하는 대회로, 시·군·구 정책분야의 경우 전국 지자체의 주민자치 관련 조례와 정책을 평가해 시상했다.
당진시는 주민자치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율 규정인 운영세칙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충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마을자치규약 표준안을 제정해 배포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당진시는 롤모델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선도지역을 발굴·육성했으며, 읍·면·동 지역주민들이 직접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해 왔다. 또한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어울림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수상에 앞서 당진시는 충청남도가 주최한 시·군 주민자치 우수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신평면의 ‘청소년 100인 토론회’와 당진3동의 ‘찾아가는 사랑방 토론회’는 충남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미니인터뷰 이규만 자치행정국장

“여성·청년 등 주민자치 리더 육성”
“당진시가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주민자치 정책을 추진하면서 각 읍·면·동별로 여러 가지 특화사업을 실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당진시의 정책이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무척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민자치가 마을 곳곳까지 깊숙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더욱 강화시켜나갈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주민총회를 도입해 운영하고, 마을자치규약 표준안을 기초로 여러 마을자치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오는 2월에는 주민자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자치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도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여성·청년 등 주민자치 리더 및 전문가를 육성해 당진형 주민자치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