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사)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한 제8회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당진시는 이번 수상을 앞두고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한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발전을 민선7기 시정 최상의 정책기조로 정하고 자체적으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기본계획 및 이행계획을 수립한 뒤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친환경 태양광 발전으로 전환하고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점도 정책 우수사례로 꼽혔다.

그동안 당진시는 지역 에너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본조례,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전국 시·군 단위 최초 에너지센터 개소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 비전 수립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민·전문가·기업 등이 참여하는 시민기획단을 구성해 상향식 그린뉴딜 정책을 수립하고 핵심 사업으로 RE100산업단지 및 에너지융복합단지 조성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한편 제8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부산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