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공직생활을 마친 후 오직 나만을 위해 편안하게 생활할 수도 있겠지만, 중앙부처와 각종 기업과의 인맥 등 그동안 쌓은 지식과 정보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가족·친구 등 주위 사람들이 박력과 뚝심을 갖고 공직생활을 해왔다며,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는데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줬다. 이에 힘입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출마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이유는?
요즘 정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지만, 주변 지인들과 여러 차례 토론을 거치면서 정치적 신념에 따라 자유한국당을 선택했다.
공직생활을 39년 간 해왔다. 성과와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1978년 행정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경제과장, 총무과장, 경제산업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39년 간 공직생활을 통해 당진시가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특히 2004년 평택항의 명칭을 평택·당진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는데 있어, 실무적으로 주요업무를 맡았고 이로써 당진항이라는 이름으로 항만개발과 기업유치 등 당진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시승격을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을 세워 당진시로 승격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추진력과 기획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점이 나의 강점이다. 또한 참신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반면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어떻게 보완해나갈 것인가?
사소한 것을 잘 챙기지 못하는 편이다. 나를 ‘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쉽지 않겠지만 나의 부족한 점을 서서히 보완해 나가겠다.
공직생활 이외에 사회단체 활동은 부족한 것 같다.
당진환경운동연합에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는 30년 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합덕·면천·순성·우강·신평·송악)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어떤 자세로 참여할 것인가?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또 깨끗하게 참여하겠다. 공직생활을 불명예스럽게 하지 않았다. 깨끗하게 공직생활을 해왔기에, 아무 탈 없이 명예퇴직을 할 수 있었다. 공직자로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이 참석했다. 요즘은 도의원 출마자로서 지역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아직은 쑥스럽지만, 오랜 행정경험 덕분에 내 이름을 알고 있는 시민들이 반갑게 맞아줘 고맙다. 이런 시민들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행정업무를 잘 마무리했구나 생각이 들며, 그동안 공직생활에 대한 보람을 느끼곤 한다.
충남도의회에 진출하게 되면 어느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은가?
그동안 쌓은 중앙부처와 기업의 인맥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또한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지역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항만 전문가로서 당진항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새로운 도약, 남부권 중심으로 제2의 당진시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전략적으로 읍·면 별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밀고 나갈 예정이다.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 실천하는 도의원 되겠다. 우리말에 ‘알아야 면장한다’는 말이 있다. 당진 발전을 위해서라면 당진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을 뽑아야 한다. 당진시민들이 내 진심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프로필>
-1958년 송악읍 가교리 출생
-기지초·송악중·예산고 졸업
-전 송악면장·면천면장
·관광개발사업소장
·산업경제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자치행정과장
·경제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역임
-대한민국문화관광정책브랜드
대상 수상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합덕·면천·순성
·우강·신평·송악) 출마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