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희 선생의 가옥이 지난 13일 석면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해체작업에 들어간다.
▲ 손병희 선생의 가옥이 지난 13일 석면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해체작업에 들어간다.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의 유허지 복원에 따라 기존 가옥 해체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수청2지구 도시개발로 수청동에 위치한 의암 손병희 선생이 머물렀던 가옥이 헐릴 위기에 놓였으나, 이를 이전 복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지난 12일 충남개발공사 관계자와 석면제거업체, 문화재보존전문업체, 당진시 문화관광과 이상식 학예사, 동학 황문식 안산·서해안 접주가 손병희 선생의 유허지에 모여 손병희 선생의 가옥 해체 작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지난 13일에는 손병희 선생의 가옥 석면 제거 작업이 먼저 이뤄졌다. 이후 작업이 완료되면 손병희 선생 가옥의 자재 등을 해채한다. 상태가 양호한 일부 자재는 동학단체 측에 이전해 보관할 예정이다.

한편 날씨와 철거 장비 투입 일정 등을 고려해 철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