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가 지난 3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 이하 당진지구협의회)가 주관·주최했으며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 이하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했다. 생신잔치에는 지역 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및 시설 입소 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물 증정식 및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당진지구협의회는 노인들에게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봉사원들이 직접 구운 롤케이크를 전달했으며 당진화력본부에서는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또한 봉사원들은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고 노래 <어머니 마음>을 합창했다. 이후 당진지구협의회의 점심 대접에 이어 2부에서는 가요 및 국악, 마술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홍광표 회장은 “사랑과 행복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24회 은빛님 생신잔치를 열게 됐다”며 “평생 쌓은 지식과 지혜, 경험을 가진 노인들을 존경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진화력본부의 김인완 경영관리처장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지원하는 여러 행사 중 은빛님 생신잔치가 가장 의미 깊은 행사인 것 같다”며 “내년 생신잔치 때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님 생신잔치는 당진지역의 노인들의 생일잔치를 일컫는 말로, ‘노인’이란 용어 대신 ‘은빛님’을 사용하고 있다. 오는 8일은 어버이날이자 적십자 창시자인 ‘장 앙리뒤낭’의 탄생을 기념하는 ‘세계 적십자의 날’로, 충남적십자는 매년 5월 8일을 전후로 시·군별 적십자봉사원들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