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충남 학생체전 수영 경기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당진에서 열렸다.
▲ 제27회 충남 학생체전 수영 경기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당진에서 열렸다.

제27회 충남 학생체전 수영 경기가 당진에서 열린 가운데, 열악한 대회 환경으로 지적의 목소리가 일었다.

제27회 충남 학생체전 수영 경기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당진에서 열렸다.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충청남도수영연맹에서 주관했다. 이날 대회에는 3학년 이하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남녀별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충남 14개 시·군에서 355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당진시에서도 20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두고 아쉬움의 목소리가 일었다. 경기장소인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은 많은 선수들을 수용하지 못해 각 지역에서 온 선수들은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대기하는 진풍경을 보였다. 또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에 많은 인원이 몰리고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서 일시적으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로 가는 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조한규 당진시수영연맹회장은 “당진에서 수영대회를 개최하기에는 환경이 열악하다”며 “학생수영장이 건립돼 청소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기고 수영대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