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올 한 해 동안 총 75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을 기준으로 당진시에 충남도 내에서 이전한 기업을 제외하고 총 75개 기업이 공장등록을 마쳤다.

수도권에서 당진으로 이전한 기업은 8개사로, 업종은 조립금속·기계업이 전체의 53%(40개사)를 차지하며, 석유화학 13%(10개사), 1차금속 9%(7개사), 자동차·부품 6.5%(5개사) 순이다.

올해 유치한 기업들 가운데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곳은 31개사이며, 일반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은 13곳, 개별입지 기업은 31곳으로, 석문산단의 공장 입주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고 있다.

석문산단은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보조금 우대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입지보조금이 기존 9%에서 최대 40%까지 확대됐고,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로도 지정돼 2024년까지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받는 등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000억 원을 투자하는 (주)LG화학을 비롯해 서해기계유통단지(주), 한일화학공업(주) 등이 석문산단에 입주할 예정이며, 24%의 분양률을 벗어나지 못했던 석문산단의 분양률이 현재는 32.7%까지 8.8%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