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인근 간척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인근 가금류 농가들이 긴장했던 가운데, 다행히 저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지난달 21일 신평면 신당리에 위치한 삽교호 제방 논에서 채취된 야생종류 분변을 분석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당진시는 검출 지점 반경 10km를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인근 가금류 18개 농가에 이동조치 제한을 내렸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저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되면서 이동조치 제한이 해제됐다. 당진시는 추가적인 피해를 대비해 특별방역기간인 이달까지 드론과 방제차량 등을 이용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