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곡공단 지반침하 및 그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당진시당원협의회(위원장 정용선)가 당진시에 즉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정상영 부의장 등 시의원 5명과 당진당협 관계자들은 지난 6일 부곡공단 일원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한전전력구공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근상, 이하 비대위)와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비대위에서는 한국전력의 전력구 공사가 진행된 이후 일대의 지반침하 현상이 심화됐다면서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지만 당진시와 한전이 미온적으로 대처해왔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가스폭발, 불산유출 등 안전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당진시, 당진소방서, 안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대책반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추가적인 지반침하나 건물붕괴 위험 등은 없는지 수시로 살피고, 정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장 내 독극물과 위험물 안전조치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전력구 공사는 지난 2017년 5월 30일 착공해 올해 8월 31일을 목표로 송악변전소와 GS-EPS 간 1357m에 이르는 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 하는 공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