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지시줄다기리기보존회가 당진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어린이 체험학습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 기지시줄다기리기보존회가 당진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어린이 체험학습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기지시줄다기리기보존회(위원장 안본환)가 당진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어린이 체험학습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부터 기지초 3학년 10개 학급과 합도초 1개 학급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기지초 3학년 8반 26명의 학생들이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을 방문해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어 줄제작 현장을 방문해 직접 줄을 만져보고 관람하는 등 체험학습이 이뤄졌다.

강사로 나서 체험학습을 진행한 정석용 이수자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쓰일 줄 제작과 함께 이번 활동을 시작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줄 제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지만 대기환경이 좋지 않아 외부 체험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지역의 아이들이 기지시줄다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니인터뷰 조민혁 학생

“지역 풍습 알게 돼”

“이번 교육을 통해 지푸라기를 이용해 약 4t 무게의 줄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지역에 이런 풍습이 있는지 몰랐는데 알게 돼 뿌듯해요.”

미니인터뷰 이수빈 학생

“일본 줄다리기 신기해”

“박물관에서 일본의 줄다리기를 본 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올해에도 참여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