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립도서관에서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이 지난 21일 열렸다.
▲ 당진시립도서관에서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이 지난 21일 열렸다.

풀꽃 시인으로 불리는 나태주 시인이 당진을 찾았다.

지난 21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영상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지역의 독서동아리인 당진책가방(회장 김진찬)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당진시립도서관(관장 홍승선)의 지원을 받아 기획했다.

지역 내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강연은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나 시인은 시 <풀꽃>의 탄생 과정을 설명하며 글쓰기, 시세계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닌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며 “우리가 잘하고 싶은 마음과 좋아하는 마음을 오래 가지고 버텨내면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책가방은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직장인들의 소규모 독서동아리로, 2주에 한번 수요일에 모여 독서를 즐기고 생각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