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꽃 시인으로 불리는 나태주 시인이 당진을 찾았다.
지난 21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영상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지역의 독서동아리인 당진책가방(회장 김진찬)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당진시립도서관(관장 홍승선)의 지원을 받아 기획했다.
지역 내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강연은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나 시인은 시 <풀꽃>의 탄생 과정을 설명하며 글쓰기, 시세계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닌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며 “우리가 잘하고 싶은 마음과 좋아하는 마음을 오래 가지고 버텨내면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책가방은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직장인들의 소규모 독서동아리로, 2주에 한번 수요일에 모여 독서를 즐기고 생각을 나누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