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평택당진항 매립지의 충남 귀속 결정을 촉구하며 대법원 앞에서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날 피켓시위에는 협의회장인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릴레이로 참여했다.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관할권을 두고 평택시와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 뿐만 아니라 15개 충남 시·군의회 의장들이 1인 피켓시위에 나서며, 당진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은 “분쟁 중인 해당 매립지는 당진땅이기도 하지만, 충남의 땅”이라며 “당진시와 뜻을 함께 하면서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기 위해 1인 피켓시위에 모든 의장들이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은 “충남지역 15개 시·군의회 의장 모두 한마음으로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되찾기 위해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동참해 줘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7만 당진시민과 220만 충남도민들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정의로운 판결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5월 천안에서 열린 도지사와 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에서 의장협의회는 당진·평택항 매립지의 충남도 귀속결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