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어오고 있는 동네방네 이동복지관이 대호지면을 찾았다.
지난달 28일 대호지면에 위치한 조금초등학교 체육관(만세관)에서 열린 이동복지관에는 22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복지 기관·단체인 당진시니어클럽,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시 사회복지과,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을 비롯해 의료기관인 당진시보건소와 당진솔담요양병원, 서산의료원 등이 자리했다. 또한 PN풍년과 LG전자, 삼성전자가 부스를 운영하며 밥솥 고무패킹 무료 교체, 소형 가전제품 및 휴대폰 무상 점검 등이 실시됐다.
이밖에도 당진경찰서와 당진낙농축협,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 사회단체인 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등이 봉사에 나섰다.
이날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한 만큼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외국인근로자와 관련된 상담과 통역 서비스는 물론 귀사랑 봉사단의 이혈침 봉사, 의료기관의 치매·우울증 무료검진 등이 진행됐으며 조금초 학생들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청소년문화의집이 드림캐쳐, 자석 만들기, 적십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당진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2019 찾아가는 문화선물의 일환으로 1시간 가량 지역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축제의 장을 꾸몄다.
한편 다음 이동복지관은 오는 17일 고대면 게이트볼장에서 고대면민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이어 26일에 면천중에서 면천 이동복지관이 진행된다.
미니인터뷰 박소현·정현성(조금초1)
“색칠하는 것이 재밌어”
“드림스타트 만드는 게 너무 재밌어요. 특히 색 칠하며 꾸미는 것이 재밌어요. 집에 가서 벽에 매달아 놓을 거예요. 다음에는 목걸이하고 팔찌를 만들고 싶어요. 엄마하고 누나한테 꼭 주고 싶어요. 특히 누나는 공부하느라고 집에 늦게 와요. 그래서 팔찌를 주고 싶어요.”
미니인터뷰 차성환 조금리 노인회장
“의료·복지 혜택 받을 수 있어 좋아”
“오늘 이동복지관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리 노인들이 많이 기다렸어요. 특히 의료진이 나와 검사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돼 좋아요. 대호지는 시골지역이라서 의료와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워요. 앞으로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려서 주민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