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가 백수경의 <춤보러 오슈> 공연이 지난 8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19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신진예술가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9세기 후반 판소리 명고이자 명무(名舞)로 꼽히는 충남 홍성 출신의 한성준 선생의 춤을 집대성하고 무대화했다.

이날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태평무 이수자인 백수경 무용가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부채춤, 진도북, 경기검무, 미얄할미, 장고춤이 펼쳐졌다.

백 무용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국무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끊임없이 정진하고 나아가 좋은 공연을 선보이는 춤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