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남지방이 제3회 선한이웃장터가 양문감리교회에서 진행했다.
▲ 지난 19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남지방이 제3회 선한이웃장터가 양문감리교회에서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남지방(감리사 양홍모)과 남·여선교회연합회가 공동주관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제3회 선한이웃장터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우강면 송산리에 위치한 양문감리교회에서 열린 이날 장터 개장식에는 당진남지방 소속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컷팅식과 기도, 축사 등이 이뤄졌다. 장터는 당진남지방의 26개 교회에서 협찬한 각종 생활용품이 모인 아나바다장터와 합덕·우강·순성·면천 4개 읍면 권역별 교회들이 준비한 먹거리장터, 성도들이 농사지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더치커피와 수제쿠키를 맛볼 수 있는 청춘카페가 자리했다. 또한 한지공예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놀이마당 등이 마련됐다.

이날 모아진 성금 1000만 원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양홍모 감리사는 “이번 행사가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미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장터를 운영해 성도들 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기도록 할 것”이라며 “모아지는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교회의 연합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된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한이웃장터는 성경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선의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