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오염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오염방제센터(이하 센터)가 송악읍 복운리에 지난 4일 준공됐다.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8월 착공한 센터는 총3억 원(도비 9000만 원, 시비 2억1000만 원)이 투입돼 1120㎡(약 340평) 대지에 지상 1층 180㎡(약 33평)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방제상황실과 방제물품 보관창고,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하는 방제단 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앞으로 센터는 해양유류 오염사고 발생 시 투입되는 오일펜스와 유흡착제 등 중요 방제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형사고 발생 시 현장지휘 본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방제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 등을 통해 청정해역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당진시 항만수산과 해양환경팀 기호연 주무관은 “해양오염사고는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 당진항 확장과 함께 방제역량을 제고시키고자 관련 인프라 구축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재 건물만 준공된 상황으로 물품 이사 후, 내년 초에 방제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치: 송악읍 복운리 16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