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복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당진시지회 사무국장이 주택화재를 막았다.

나 사무국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경 고대면 장항리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가 집에 가스불을 켜놓고 나왔다며 걱정하는 통화를 듣고 즉시 집으로 할머니를 모시고 가 화재를 막았다.

나 사무국장은 “현장에 가보니 가스레인지에 올려 두었던 주전자가 타서 불이 나기 일보직전이었다”며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가희준 합덕읍의용소방대원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며 큰 사고를 막았다. 새벽 3시30분경 합덕읍에 위치한 한 횟집 수족관에서 불이 나면서 건물로 불길이 치솟은 가운데, 때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가 대원은 인근 모텔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신속하게 불길을 잡았다. 가희준 대원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